Have a Nice Day 2006.01.01





               2005.12.21 에 발매된 22번째 싱글 SNOW!SNOW!SNOW! 의 커플링곡

처음 싱글 나왔을때 SNOW!SNOW!SNOW! 무지 높아서 따라부르기 힘들었는데
雪白の月도 따라부르기 힘든데다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난다

후타리도 커플링곡이지만 정말 좋은 노래라고 했는데 진짜루 좋은곡이다

킨키팬.. 아니 한번이라도 들어 본 사람은 누구나 빠져드는 노래
12월즈음이면 생각나는 노래.. 아니 슬프거나 할때면 생각나는 노래

타이틀곡인 SNOW!SNOW!SNOW!도 들을수록 좋은데
雪白の月는 두고두고 마음속에 남는 곡이 될것이다

순백의 달, 설백의 달, 셋빠꾸노츠키 부르는 곡명도 여러가지...
킨키는 콘서트 라이브로 듣는 노래가 역시나 좋다

                                                                                    <자막출처 - 킨키금박카페>



<39 앨범 YOUR FAVORITE 中 3위곡 雪白の月 >

                          
             
   I 콘서트때의 雪白の月

H콘도 I콘도 DVD로 나오지 않아서 밀녹으로만 봤었는데
39앨범 DVD에 팬들이 순위를 정한 10곡이 그동안의 콘서트곡으로 만들어져서 나왔다

고화질로보는 콘서트영상에 감탄하면서 동시에 쟈니사장 욕을 얼마나 했던지..
그동안 안나온 콘서트영상을 혼자만 즐기고 있었던거냐며..

이 영상은 가사를 음미해보려고 자막을 입히지 않았다


 
雪白の月
 

널 잃은 그 때 다시 한번 알게됐어
두사람만의 장소에 흩어진 흔적들을...

아무것도 변하지않은 방인데도 뭔가가 변한 느낌이 들어
언젠가처럼 웃을수있도록 노력하곤있지만...
두려움을 보여주고싶지않아서 필요없이 강한척을 했어
이런 내가 네 눈엔 어떻게 비쳐졌었니

하늘에 뜬 순백의 달을 올려다볼때마다 널 생각해
사랑했던것만큼 가슴이 아파
마치 어슴푸레 구멍이 생긴것 같아

분명 이별의 말을 듣는것보단 말하는 쪽이 더 괴로울거야
만약 그 때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면 이 아픔이 조금은 편해졌을까...
너와 함께 지냈던 그 때 가끔씩 사랑을 답답하다고
이 몸 어딘가에서 느끼고있었어

남자란 존잰 정말 한심하지 사랑이 끝날때마다
사랑의 흔적들에게 기대서 살아갈수밖에 없어

하늘에 번져가는 순백의 달 매서운 북풍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라해도 너와 있었던 날들을 잊지않을께
누군가에서 있어서 쓸모없을지라도
 내게 있어선 양보할수없을만큼 소중한 두사람의 흔적들

하늘에 뜬 순백의 달을 올려다볼때마다 널 생각해
사랑했던것만큼 가슴이 아파
마치 어슴푸레 구멍이 생긴것 같아
분명 이별의 말을 듣는것보단 말하는 쪽이 더 괴로울거야
만약 그 때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면 이 아픔이 조금은 편해졌을까...

널 잃고나서 처음으로 행복의 의미를 알게 됐어


                                                                                          <가사 - 지음아이>













Posted by Kin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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